[Dispatch=구민지기자] 연기자 박정민이 타짜로 변신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 측이 13일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유명한 타짜들의 팀플레이 현장이 담겼다.

박정민은 '도일출'로 변신했다. 낮에는 학원을 다니는 평범한 고시생이다. 그러나 밤만 되면 하우스 도박장을 누빈다.

촬영 스틸에서는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박정민은 전설적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은 인물. 타고난 기질로 포커판을 장악한다.

류승범은 '애꾸' 역을 맡았다. 늘 이기는 판 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다.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로, 거대한 판을 짜고 전국의 타짜들을 불러 모은다.

그의 포스 역시 압권이었다. 긴 웨이브 헤어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외관에서 고수의 기운이 느껴졌다.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이광수(까치 역), 임지연(영미 역), 권해효(권원장 역) 등이 포커판에 모여 게임을 즐겼다.

'타짜3'는 타짜 시리즈 3번째 이야기다.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한다. 타짜들이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