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특수임무헌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박형식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박형식이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는 9일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불합격하더라도 올해 안에는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나인’ ‘시리우스’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자리잡았다.
박형식은 오는 5월 16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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