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지난해 불거졌던 배우 정유미와의 염문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자 간담회에는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시작돼 최근 유포자 검거로 일단락이 된 정유미와의 악성 루머, 염문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나 PD는 "억울하더라.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완전히 결론이 났다기보다 몇몇 분들이 검찰로 송치됐다고 들었다.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심려끼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나 그런 적 없어를 증명하기 위해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 게 마음이 그렇더라. '아싸 다 잡았어' 느낌은 아니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나영석 PD와 정유미 관련 지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확산됐다. tvN ‘윤식당’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염문설이 주된 내용. 최초 유포자는 29세 여성 정모 씨 등 세 명으로, 경찰은 이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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