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지원이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측은 10일 "김지원 배우가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과 병동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드라마 '닥터X' 촬영 중 고생하는 의료진과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접하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용된다.
김지원은 "지금도 애쓰고 계신 의료진, 환아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을 돕고, 전국에서 희망을 품고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SBS-TV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촬영을 마쳤다.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로, 오로지 실력으로 증명하는 의사의 이야기다.
김지원은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으로 분한다. 수술방의 '미친개'라고 불린다. 의료 권력의 부패를 수술대 위에 올려놓는 인물이다. '닥터X'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