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이소라가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픽하이’ 타블로와 호흡을 맞췄다.
이소라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싱글 ‘신청곡’에 슈가가 피처링으로, 타블로가 송라이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청곡’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를 얻는 내용이다.
슈가는 데뷔 후 첫 피처링에 나섰다. ‘신청곡’의 랩 파트 작사와 피처링을 맡았다. 이소라의 독특한 감성에 슈가의 묵직한 랩핑이 더해졌다. 신선한 조합을 예고했다.
타블로는 작곡 및 작사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타블로의 솔로 1집 ‘집’으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관계자는 “3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음악적 시너지와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소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신청곡’을 발표한다.
<사진출처=에르타알레,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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