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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단독] "지아나 전, 보고싶어"…중화권 매체, 취재 경쟁

 

[Dispatch=니스(프랑스) 특별취재팀] 과연 아시아 스타였다. 전지현 칸 입성에 중화권 매체가 공항 마중을 나섰고, 열띤 취재경쟁을 벌렸다.

 

전지현이 15일(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 프랑크푸르트발 루프트한자 1068편을 통해 니스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 시간이었지만 공항에는 전지현을 기다리는 중화권 매체로 활기를 띄었다. 중국 내 전지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번 전지현의 칸 행은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글로벌 프로모션 차 이뤄졌다. 중국 방송 및 신문은 전지현 칸 입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방송 기자는 전지현의 이름이 적힌 폣말을 들고 있는 호텔 관계자 앞에서 리포팅하는 등 전지현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로 전지현은 중국에서 톱중의 톱스타라고. 공항에서 만난 CMC (China Movie Channel) 줄리아 왕 기자는 "전지현은 중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스타"라며 "그녀의 중국 영화 데뷔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0시 30분. 게이트에 전지현이 들어서자 중화권 매체의 반응은 최고조에 달했다. 전지현에게 칸에 온 소감, '설화와 비밀의 부채' 촬영 소감 등에 대해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졌다. 중화권 매체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외국인들도 호기심을 드러냈을 정도였다.

 

이에 전지현은 당황한 기색 없이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이 때 숨겨둔 외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전지현은 중화권 매체의 질문을 모두 이해하며 막힘없이 대답했다. 그 뿐 아니라 "니하오"라고 인사를 건네며 중국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전지현은 짧은 포토 타임과 인터뷰를 마친 뒤 대기 중이던 의전 차량을 타고 숙소로 향했다. 16일 부터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제작발표회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웨인 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휴잭맨, 리빙빙 등 한중미 톱스타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영화 복귀도 앞두고 있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촬영 중이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송은주·서보현기자

사진=김용덕·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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