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폐가 곰팡이균에 감염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자신의 지저분한 양말 냄새를 맡아왔기 때문이었는데요.
지난 15일(현지시간), 헤외 미디어 매체 래드바이블에서 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 장저우 출신의 한 남성은 하루를 자신의 양말 냄새를 맡는 것으로 마무리 해왔습니다.
주기적이고 괴상한 습관 때문에 그의 폐는 곰팡이균이 감염됐는데요.
그가 냄새를 맡는 동안, 땀이 난 신발과 발에서 생긴 곰팡이균의 포자가 그의 호흡기까지 퍼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촬영한 엑스레이는 그의 폐가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그는 결국 치료를 위해 입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말의 냄새를 자주 킁킁대는 습관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하면서도 놀라운 사건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진출처=Ladbible, Asia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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