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미한 접촉 사고로,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방탄소년단이 9일 대만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티스트 차량간의 경미한 접촉사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연을 마쳤다. 이후 숙소로 이동 중 사고가 난 것.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사고이후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다.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9일 대만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오는 12일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2018 MAMA’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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