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로 유명한 개그맨 김지호가 한글날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
18일 본지는 김지호가 10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김지호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불독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예비신부의 정보에 대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를 받을 수 있어 노출하고 싶지 않다"며 배려하는 모습이다.


입수한 청첩장엔 각자의 반려견과 촬영한 뜻깊은 화보도 담겼다. 김지호는 결혼식에도 가족인 불독과 함께할 계획이다. 그는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능력이 안 되는데 2세를 고생시키는 건 무책임한 것 같아서 좋은 환경이 주어지면 그 이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맡는다. 주례는 미정이다. 결혼식을 올린 후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당산동에 차린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에 "아빠같은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코미디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제작에 매진 중이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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