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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처, 범인 잡겠다고…목격자가 말하는 사건현장 (일문일답)

 

 

[Dispatch=강내리기자] "쫓아가지만 않았어도…."

 

강남 신사동 한복판, 한 가라오케에서 일어난 심야의 칼부림 사건. 사소한 말다툼이 발단이었다. 더구나 피해자와 피의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 단지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공통점이 없는 두 사람이었다.

 

가수 김성수의 전처 강 모(36)씨가 17일 사망했다. 이날 강 씨는 지인 4명과 함께 신사동에 있는 한 가라오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일행 3명이 홀로 술집을 찾은 제갈 모 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강 씨는 그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을 거뒀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밤의 칼부림, 무엇이 강 씨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디스패치'는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업소 관계자 3명을 통해 당시의 진상을 파악했다. 다음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이다. 

 

 

▶ 피의자 제갈 씨와 강 씨는 아는 사이였나?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각각 따로 온 손님이었다. 사망한 강 씨는 남자 3명, 여자 1명과 함께 업소를 찾았다. 가해자인 제갈 씨는 이날 혼자와서 술을 마셨다."

 

▶ 사소한 말다툼이 발단이라고 들었다.

 

"홀 중앙에 무대가 있다. 트랜스젠더들이 하루 3번 쇼를 펼친다. 무대 주위에는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다. 제갈 씨는 바에 혼자 앉아 있었고, 강 씨의 일행이 쇼를 보기 위해 제갈 씨 근처로 갔다. 이 때 사소한 말다툼이 일어난 것 같다."

 

▶ 어떻게 칼을 휘두른 건가?

 

"쇼가 시작되면 암전을 한다. 불을 끈다. 그 사이 제갈 씨가 밖에 나가 칼을 가져온 것 같다. 어둡기때문에 그가 칼을 가져온 걸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리고 순식간에 칼을 휘둘렀다. 강 씨 일행 3명이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 강 씨도 그 자리에서 피해를 입었나?

 

" 강 씨는 뒤늦게 자신의 일행이 피습당한 것을 알게 됐다. 가해자가 밖으로 도망간 걸 알고 뒤따라 쫓은 걸로 알고 있다."

 

▶ 강 씨는 어떻게 흉기에 찔렸나?

 

"강 씨는 일행이 다치자 신고를 하려고 한 것 같다. 뛰어 나가면서 '저 놈 잡아라'고 말했다. 건물 밖에 나가서도 '저 사람 잡아달라'고 외쳤다. 이에 놀란 제갈 씨가 가게 앞에서 강 씨를 찔렀다. 그리고 대로변에서 다시 찔렀고, 강 씨는 바닥에 쓰러졌다."

 

▶ 당시 강 씨의 상태는 어땠나?

 

"말릴 틈도 없이 순식간에 발생한 일이었다. 흉기에 찔린 모습을 보고 주차박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강 씨를 지혈했다. 하지만 이미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 가해자는 그 사이에 자신의 차를 타고 그 자리를 피했다."

 

▶ 일행인 다른 여성분은 괜찮았나?

 

"강 씨와 동석한 여성분이 가수 채리나였다. 채리나도 강 씨를 뒤따라 나온 걸로 안다. 다행히 채리나는 강 씨의 칼을 피해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것 같다."

 

▶ 피의자는 자주 가게를 찾았던 손님인가?

 

"가끔씩 오는 사람이다. 혼자 올 때도 있었고, 친구들 1~2명과 같이 올 때도 있다. 추석 전에도 왔다. 특별히 폭력적이거나 그렇진 않았다."

 

▶ 제갈 씨의 평소 술자리 모습은 어땠나?

 

"특별할 것이 없었다. 주량은 보통 양주 한 병 정도에서 끝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혼자 다 마시는 게 아니라 동행한 지인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

 

▶ 술을 먹으면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나?

 

"체격이 크지도 않고, 얼굴도 험악하진 않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정장을 입고 올 때도 있고, 청바지에 셔츠 차림으로 가게를 찾기도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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