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가 그림 같은 투샷을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측은 13일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나룻배를 타고 있었다.
이병헌(유진 초이 역)은 무표정으로 묵묵히 노를 저었다. 김태리(고애신 역)는 도도하게 앉아 그를 바라봤다.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미스터 션샤인’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이 인연일 수도, 악연일 수도 있다”며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두 사람이 진실을 알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의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격변하는 조선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운명을 담아냈다. 오는 14일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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