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25만 6,188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로 8일만에 누적관객 229만 1,614명을 불러 모았다. 한국 사극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광해'는 이병헌의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흥행 비결로 꼽히고 있다. 극중 이병헌은 천민과 왕을 오가는 연기를 완벽하게 펼쳐냈다. 그 결과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62.4%라는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유을 기록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간첩'이 차지했다. 21일 하루동안 만 1,73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만 5,463명을 기록했다. 3위는 2만 2,379명을 동원한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이다. 누적관객수는 42만 2,501명이다.
<사진출처='광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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