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쫄깃한 법정 플레이를 예고했다. 13일 KBS-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건은 전설의 변호사 최강석으로 완벽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빛부터 말투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다. 여기에 세련된 수트는 덤.
박형식은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입 변호사, 그러나 천재 변호사의 영역(?)을 넘나 들었다. 신입의 발랄·풋풋, 천재의 엉뚱·기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장동건과 박형식은 비주얼 뿐 아니라 대사로도 분위기를 압도했다. "어떤 룰을 따를 건지 선택하는 건 네 몫이야",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말로 호기심을 일으켰다.
‘슈츠’는 로펌 오피스물이다. 미국 NBC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전설적인 대표 변호사와 천재적인 신입 변호사가 펼치는 법정 플레이가 볼거리.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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