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티아라' 새 멤버 '아름'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니에 이은 마지막 멤버. 이로써 티아라는 9인조 체재를 완성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2일 "최근 새롭게 아름을 영입했다"고 밝힌 뒤 "자세한 사항은 아직까지 미공개로, 공식 프로필 사진 공개를 이틀 앞두고, 교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선공개했다"고 전했다.
학생다운 단정함이 돋보였다. 아름은 흰 와이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한 교복차림이다. 여기에 회색 후드집업을 입어 여느 또래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목걸이 이름표를 매고 있는 모습 역시 눈에 띄었다.
청순한 미모 역시 돋보였다. 아름은 여느 10대처럼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모습. 그럼에도 잡티 한점 없는 깨끗한 피부가 돋보였다. 이때 어깨를 넘는 길이의 검은 생머리는 단정하게 빗어넘겨 자연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아름을 영입한 티아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일본과 태국에서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오는 7월 7일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후 14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또 다른 새 멤버 다니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다니는 14살의 신예로, 귀여운 외모와 167cm의 큰 키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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