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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꽈당·엉골·슴골"…역대 최악의 시상식 노출 '6'

  
이번에도 '역시나' 였습니다. 제 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도 '노림수'가 등장했는데요. 신인 연기자 노수람이 과감하다 못해 민망한 노출로 이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지난 2011년 오인혜가 파격 드레스로 주목 받은 이후, 배소은, 강한나, 여민정, 하나경 등이 줄줄이 노출 대열에 합류했죠.

 

노이즈 마케팅의 향연이었습니다. 가슴, 엉덩이 등 부위별 집중 노출은 기본이었습니다. 넘어지거나 의상 끈이 풀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신인 연기자들의 레드카펫 노출 계보를 정리했습니다.

 

 

☞ 오인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 시상식 노출의 원조. 배꼽까지 찢은 파격 V라인 드레스로 풍만한 볼륨감을 강조함.

 

 

 

 

 

 

☞ 배소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 오인혜보다 업그레이드 된 노출지수. 스킨 컬러의 끈으로 양쪽 가슴, 배꼽만을 가렸음.

 

 

 

 

 

 

 

☞ 강한나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 언뜻 무난해 보이는 블랙 롱드레스. 하지만 뒤태에서 반전. 깊게 파인 시스루로 '엉골'(엉덩이 골) 노출.

 

 

 

 

 

☞ 하나경 (2012년 청룡영화제) : 일명 '꽈당' 노출의 주인공. 레드카펫에서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지면서 몸매 라인을 드러냄.

 

 

 

 

 

☞ 여민정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 드레스 끈이 끊어지는 노출 사고(?) 발생. 정말 사고였는지 고의였는지는 본인만이 아는 진실.

 

 

 

 

 

 

☞ 노수람 (2014년 청룡영화제) : 날씨도, 장소도, 매너도 잊은 무리수 노출. 올누드급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강탈.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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