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신난 아이돌이 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춤추게 만든 걸까요?

 

 

3단 케익 때문이었군요.

그렇다면, 이 케익의 주인공은?

 

 

1997년 11월 17일생.

올해 나이 18세.

'갓세븐' 막내 유겸이 주인공입니다.

 

 

생일이라면, 생크림 묻히기는 기본이겠죠?

 

 

물론, 형들의 격한 축하(?)도 피할 수 없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입니다. '갓' 정규 1집 '아이덴티파이'(Identify)를 발매한 '갓세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막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냐고요? 정확히 말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이날은 '갓세븐' 컴백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오후 4시, 언론 쇼케이스를 마쳤고요. 8시엔 1,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타이틀 '하지하지마' 무대도 선사했습니다. '순수 결정체' 유겸의 깜짝 생일파티도 있었죠.

 

 

일단 쇼케이스 분위기 살짝~맛보고 가겠습니다. 열기가 후끈! 합니다. 스탠딩석이 들썩들썩. 여기까지는 팬들이라면 모두 본 장면입니다. 하지만 뻔하면 '스타캐스트'가 아니죠~팬들은 몰랐던 '대기실 비하인드' 바로 공개합니다.

 

 

대기실 앞에서 카메라를 맞이한 남자. '갓세븐' 메인보컬 영재입니다. 찰랑이는 금발 머리가 돋보이네요. 늘 쑥쓰러워하던 '신인' 영재는 없습니다. 데뷔 1년, 이제 연예인 다~ 됐습니다.

 

"어서와~쇼케 대기실은 처음이지?"

"모든 걸 보여주겠어" (유겸·잭슨)

 

 

'갓세븐' 쇼케이스 비하인드. 첫 타자부터 나갑니다. '섹시 카리스마' 리더 JB입니다.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면서도, 인이어를 꼽는 저 여유~. 이래서 다들 JB, JB 하나봅니다.

 

"섹시하게 인이어를 딱"

 

 

그런데 말입니다. 대기실 JB는 다릅니다. '섹시 카리스마' 이미지는 잠시 접어두세요. 지금부터는 '깜찍' JB라고 해야겠습니다. 머리를 할 때도, 쉴 때도 생생한(?) 표정으로 시.선.강.탈.

 

"이건 물개 개인기야"

 

JB의 룸메이트죠? 영재도 빠질 수 없습니다. 형의 물개(?) 개인기에 지지 않겠다는 저 의지. 개인기는 내가 좀 더 낫다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누가 더 귀여운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아잉~쑥쓰러워"

 

 

이래도, 저래도, 역시 영재는 소년소년한 매력이 갑입니다. 순수한 미소. 선한 얼굴에 팬들도 넉다운. 오늘은 양손 브이 신공으로 팬심 어택에 나섰습니다. 역시나, 영재홀릭~.

 

영재는 지난 13일, 수능을 치뤘습니다. 막간을 틈타, 시험은 잘 봤는지 물었는데요. "열심히(?) 읽고, 열심히(?) 풀었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최선을 다한 당신, 토닥토닥.

 

"소년소년해"

"믿고 듣는 최영재"

 

 

이번엔 '갓세븐'에서 엄마(?)를 담당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역시나 시작부터 엄마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누가 엄마 아니랄까봐, 쇼케이스 순서부터 체크하는데요. 프로다운 자태입니다.

 

"노래 순서가 중요해"

"이제 다 외웠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늘 완벽할 것 같은 '엄마' 주니어. 알고보면 허당입니다. 인이어 뒤로 삐져나온 저 머리카락 보이시나요? 유겸이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하지만, 곧 형의 머리를 정리해줬다는 훈훈한 이야기.

 

"형 머리는 내가 정리한다"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습니다. 이번엔 주니어가 유겸의 인이어를 체크해 주는데요. 형의 세심함에 기분이 UP된 유겸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애교 퍼레이드까지 선사하는 센스~

 

"막냉이에요"

"배가 불룩하죠?"

"이 안에 아가없다"

"심쿵, 아이컨택"

"옆선으로 올킬"

 

 

여기, 옆선 올킬(?)을 노리는 또 다른 자가 있습니다. '갓세븐'의 막내라인, 뱀뱀입니다. 뱀뱀은 시종일관 카메라 삼매경입니다. 셀카부터 설정샷까지 자유자재로 끼를 펼쳤습니다.

 

"뱀뱀, 카리스마?"

"셀카는 나처럼"

"초귀욤 근접샷"

"제스처 부자"

 

잭슨과 설정샷(?)도 연출합니다. 콘셉트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둘. 하지만 정체모를 외계어가 난무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6번째 주인공은, 갓세븐이 인정한 비주얼. 일명 '갓인비' 마크입니다. 대표 비주얼 멤버답게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그냥 화보입니다. 심지어 정수기 옆에만 서있어도, 연예인 포스가 덜덜.

 

"내가 바로 갓인비"

"모태미남 마크"

"쓰레기통도 화보"

"세상 혼자사는 비주얼"

 

 

마크 얼굴 칭찬은 이제 지겹다고요? 그럼 섹시 마크를 공개하겠습니다. 옷 사이로 드러난 복근 보이시나요? 얼굴은 꽃미남, 몸매는 상남자 입니다. 그냥 옷만 입고 있을 뿐인데, 심장이 쿵.

 

"꽃미남은 잊어줘"

 

 

마지막으로 '예능 대세' 잭슨 나갑니다. 그룹 내 '와일드 앤 섹시' 담당답게 , 우수에 찬 표정으로 카메라를 맞이합니다. 이렇게 진지한 잭슨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러나, 마무리는 역시 예능.

 

"시작은 평범하게"

"브이로 시동"

"오픈 유어 아이즈"

"내가 바로 왕잭슨이다"

"숨은 잭슨 찾기 1"

"숨은 잭슨 찾기 2"

 

 

사실, 잭슨이 신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룸메이트' 친구죠? '꿉쭈누나' 이국주와 '소울 메이트' 서강준이 응원차 쇼케이스장을 방문했습니다. 잭슨이 이국주에게 선물한 라바 인형도 착석.

 

"잭슨, 1등 놓치지마"

"인기, 호로록~호로록~"

"뿌잉뿌잉"

"하지하지마, 대박"

"대박 날게요"

 

☞ 쇼케이스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스타캐스트'는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컷 나갑니다. '하지하지마' 안무 움짤입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보면 더 좋습니다.

 

♪ 하지 하지마, 하지하지 하지마~

♪ 니가 그럴 때마다 미칠 것 같아

 "컴백무대, 커밍쑨"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