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28)가 영화 '씬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에서 엽기적인 웨이트리스로 분했다.
가가는 29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씬시티2에 등장한다. 조셉 고든 레빗과 함께 찍은 이 장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80년대 흑백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금색 머리, 짙은 눈썹, 진한 입술 등이 기괴하면서도 매혹적이었다.
가가는 '씬시티2'에 카메오로 출연한했다. 어느 식당의 웨이트리스로 등장한다. 자세한 역할과 내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씬시티2'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씬 시티'의 후속작이다. 제시카 알바, 조셉 고든 레빗, 에바그린, 브루스 윌리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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