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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론에 빠지다 보면 살아가기가 좀 힘들어 질 것 같네요.
프랙탈 우주론이란 쉽게 말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를 하나의 입자로 보고 그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무수한 입자들 속에 또 다른 무한한 우주가 재현된다는 이론입니다.
(좌 우주의 은하단, 우 인간의 뇌 시냅스)
물리학 박사인 마크 밀러는 뇌를 구성하는 뉴런의 활동에 대해 연구하던 도중 그 모양과 배열이 우주 은하단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뇌의 시냅스가 은하와 유사한 구조와 모양을 지녔다는 것 뿐 아니라 우주의 방대한 크기에 대해 수학적으로 대항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줬다는데요.
우리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에 교세포까지 포함 시킨다면 그 수는 무려 1조개가 넘는데요.
만약 세포 1개가 1개의 별이라고 가정하면 인간의 머리 속에 우주가 들어있는 셈입니다.
에드거 미첼은 2008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보름에 한 번 꼴로 알 수 없는 괴음을 듣곤 했는데 그 소리는 훈련 때 들었던 기계음이나 우주 소음과는 다른 마치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듯한 소리 같았다."
프랙탈 우주론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와 창의적인 연구들은 끊임 없이 발표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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