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사람이 '잔인하게' 라는 생각을 한다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유방 사망 이후 여태후가 척부인에게 가한 형벌 (판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함)
1.발가벗겨 감옥에 집어 넣어 남자 죄수들에게 집단으로 강x하라고 시킴
2.팔다리 절단, 가슴 도려냄
*신체를 절단시키면 과다출혈로 죽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겠지만 잔혹한 일에 사람의 상상력은 무궁무진.
어느정도 자르고 인두로 지져 지혈시키고 며칠 지나서 또 자르고 그런걸 다 잘릴때까지 반복
3.눈 파냄, 벙어리 되는 약 먹임, 귀에 유황 붓고 코 발라냄
4.돼지우리에 버림
* 이 형벌이 발생하게 된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 생략하고 대략 요약!
한나라 초대 황제 고조 유방의 부인 여후와 후궁 척부인이 있었습니다. 여후는 유방이 힘들었던 시절 향후에게 포로로 잡히는 등 온갖 궂은일을 겪게 됩니다.
허나 남편은 나이가 드니까 새로 후궁으로 들인 척부인만 총애하고 태자 자리도 여후 아들 폐하고 척부인 아들 세우려다가 장량이 말려서 무산됩니다.
여후 입장에서 척부인은 지독한 연적+정적! 그러다가 유방이 나이들어 죽게 됨으로써 이러한 형벌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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