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결혼식 당일 하객들 앞에서 신부의 불륜을 공개한 남자가 있다는데요.
서로 사랑한 시간과 믿음을 과감히 깨고 다른 남자와 은밀한 시간을 보낸 예비신부의 만행을 결혼식장에서 폭로한 남성의 이야기랍니다.
지난 6일 온라인 미디어 레드바이블에서는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은밀한 불륜 현상 영상을 공개한 사연을 전했는데요.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이 커플의 남성(42세)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사이였지만 무언가 찜찜한 구석이 없지 않았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여느커플과 다름없이 자주 다퉜던 두 커플! 그러던 어느날부터 여자친구의 행동이 수상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불륜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결혼식 날짜가 너무 가깝게 다가와 돌이킬수 없다는 생각한 그는 복수를 계획했답니다.
결혼식 당일, 태연한 척 턱시도를 입고 식장에 입장한 남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친에게 행복한 척 손을 내밀었다는데요.
나란히 서서 주례 및 예식을 진행하며, 벽에 걸린 대형스크린에서는 이 커플의 추억사진과 영상등이 나오며 결혼식분위기를 끌어올렸답니다.
하지만 달달한 화면은 잠시!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으로 바뀌며, 그 영상에는 예비신부 그리고 낯선 남성이 호텔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네요.
해당영상을 본 하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예비 신부는 얼굴을 가린채 본인의 결혼식장에서 도망치듯 달려나갔다고 합니다.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은 "충격이다. 결혼식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면서 "신부는 얼굴이 붉어져 바삐 어디론가 뛰쳐 나갔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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