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주인공인 웹툰이 나온다.
하이브 측은 4일 "신작 웹툰 '썸머문: 더 큐프리즈'(SUMMER MOON: THE QUPRIDS)가 이날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고 밝혔다.
'썸머문: 더 큐프리즈'(이하 '썸머문')는 아일릿의 음악적 메시지와 연계된 스토리다. '마법 소녀'가 된 여고생들의 성장을 그려간다.
멤버들이 '마법 소녀' 역할을 부여받는다. 여러 사건을 겪으며 '진짜 마법의 힘은 자신을 받아들일 때 찾아온다'는 의미를 깨닫는다.
'썸머문'은 아일릿 메시지를 서사화했다. 이들은 또래 현실을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하겠다는 핵심 가치를 노래로 승화시켰다.
특히 미니 3집 '밤'(bomb)을 통해 '마법 소녀'로 변신했다. 신보 브랜드 필름에서 "기억해, 마법은 네 안에 있어"라는 말을 건넸다.
이 콘셉트가 '썸머문'으로 이어진다. 아일릿을 모티브로 웹툰 속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멤버들이 연상되는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17일까지 전국 420개 다이소 직영점, 아트박스 10곳에서 옷입히기 도안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썸머문'은 아일릿 메시지와 상통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라며 "글릿(팬덤명)에게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릿은 첫 팬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11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글리터 데이'(Glitter Day)를 펼친다.
<사진=하이브,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