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낮 시간, 리한나 가족이 집에 머물던 상황이었다.
미국 'CNN'은 지난 9일(한국시간) "30대 여성이 전날인 8일 오후 1시 리한나 자택을 향해 총을 발사한 혐의(살인미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A씨는 이날 흰색 차량을 몰고 리한나의 집 앞에 도착했다. 차에 탑승한 채 AR-15 계열 소총을 그의 자택 쪽으로 조준, 최소 10발을 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중 1발은 벽을 관통했다. 총격 사건 당시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자녀들이 모두 집에 있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총을 난사한 뒤 현장을 떠났다. 현지 경찰이 헬리콥터를 동원, 쇼핑센터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문제의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검거했다.
리한나는 이번 총격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짐을 빼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이사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리한나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9회 수상한 팝스타다. 최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016년 정규 8집 '안티' 이후 약 10년 만이다.
<사진출처=리한나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