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영상] 연기자 마동석에게 명치를 맞은 연기자가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김의성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앞서 김의성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 마동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었는데요.
김의성은 "'범죄도시' 많이 봐달라. 제가 무서워서 이러는 건 아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때 한 네티즌이 "관객 100만을 넘기면 '명존세'(명치를 세게 맞는 것) 콜?"이라고 장난스럽게 답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김의성이 이에 답변했는데요. "한 300만이면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가 많은 네티즌들이 '범죄도시' 300만을 응원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죠.
이 때문이었을까요? '범죄도시'는 지난 20일 누적관객수 누적관객수 434만 6,771명을 돌파하며 300만을 훌쩍 넘기는 성적을 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21일, 김의성은 자신의 공약을 지켰는데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동석에게 '명존세' 공약을 실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은 유쾌했습니다. 마동석이 "진실의 방으로 가자"며 그를 데려갑니다. 그릭는 다양한 '명존세'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김의성은 이소룡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김의성은 가볍게 때리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동석의 파워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났는데요. 김의성은 명치를 맞자마자 소파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훈훈했습니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마동석에게 "이렇게 된 거 그냥 500만까지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의성의 공약 지킴 영상, 함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