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넷플릭스와 협업한다. 새 시리즈 주제가를 부른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2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마이 멜로디&쿠로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카와이'(Kawaii)를 가창한다.
'마이 멜로디&쿠로미'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다.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카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허윤진은 노랫말을 썼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엔 12일 '마이 멜로디&쿠로미' 예고편이 올라왔다. '카와이' 일부 구간이 삽입됐다.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반영했다. '귀여움은 자신의 개성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강한 힘'이라는 메시지로 작품의 주제를 전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DIFFERENT)를 발매한다. '카와이'도 수록돼 있다.
<사진=쏘스뮤직,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