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게베도세즈'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12살에 생긴 생식기라는 뜻인데요. 지금부터 '게베도세즈'와 관련된 충격적인 일화를 소개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마을인 살라니스에서 여자 아이 90명 중 1명이 남자로 변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펠리시타'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그랬습니다. 인형놀이를 하고 예쁜 드레스를 즐겨 입는 평범한 아이였는데요.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펠리시타가 7살이 되던 해 남자 아이가 돼버린 것입니다.
펠리시타는 사춘기가 지난 후 완벽한 남자로 변했습니다. 결국 부모는 딸의 이름을 '조니'로 개명하고 남자 아이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이 바뀐 것은 펠리시타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마을의 90명당 1명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고, 이들을 '게베도세즈'라 부르게 되었는데요.
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악령이 씌였다고 했고, 부모들은 이 사실을 감추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미국 코넬 의과대학 줄리엔 맥긴리 박사가 살라니스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남자로 변한 아이들은 처음부터 남자였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이는 일종의 열성 유전병이라는데요. 지역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유전적인 문제가 발생해 마을 고유의 향토병처럼 자리잡았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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