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24시간 운행된다? 꿈만 같은 일인데요. 서울시가 검토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서울교통공사가 24시간 전동차 운행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심야 지하철 운행을 위해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지 연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시간대와 요일, 유동인구 등을 파악, 어느 노선을 24시간 운행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심야 버스인 '올빼미 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야간에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올해까지 연구 용역을 마친 뒤 내년 초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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