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은 평소 광고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연예인으로 유명하죠. 그런 그가 '네네치킨'과는 10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이유는요? 바로 아버지 때문입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과 유재석의 아버지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현철호 회장은 네네치킨 창업 전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에서 영업부 직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때 '마니커' 상무가 유재석의 아버지였죠.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며 친분을 쌓아가게 됐습니다.
현철호 회장에 따르면 유재석에게 광고 출연 제안을 했을 당시 유재석의 아버지가 직접 네네치킨 충북 닭고기 가공공장에 찾아 왔었다고 합니다. 공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아들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광고 출연을 허락하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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