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진이 과거 '핑클' 시절 유쾌한 화해 장면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옆에서 영상 편지를 전했는데요.
그는 앞서 이진과 다툰 일을 쿨하게 털어놨는데요. "데뷔하고나서 처음으로 싸웠잖아. 그런데 싸우고나서 더 친해진 것같다"고 했습니다.
동생을 향한 진심이 묻어났는데요. "앞으로도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는게 좋은거야. 내색을 안 해 힘든지도 모르고 지나가고…. 미안하다"고 했죠.
'핑클' 멤버들의 비글미가 인상적인데요.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죠.
이진 역시 "언니에게 진짜로 미안한게 많은데. 친언니같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사진출처=셋하나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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