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카라' 구하라,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 '미쓰에이' 수지….
데뷔부터 '빵' 터졌던 아이돌입니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집중. 단숨에 그룹 내에서 인기 원톱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데뷔가 쇼킹했던 멤버 '6' 입니다.
① 태연 :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태연의 상큼한 비주얼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세'는 본인도 인정하는 리즈 시절이랍니다. 깜찍한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그래서 데뷔부터 쇼킹~ 쇼킹~.
"귀여운 외모"
"반전 가창력"
"내 리즈 시절~"
② 티파니 : 티파니 역시 데뷔와 동시에 시선을 모았습니다. 전매특허 러블리 눈웃음으로 삼촌팬의 마음을 사로 잡았죠.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어설픈 한국어. 티파니는 미국계 한국인인데요. 서툰 한국말로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이 귀요미, 그 자체였습니다.
"상큼한 미소"
"역대급 눈웃음"
"한국말 어려워요"
"그래서 귀요미~"
③ 구하라 : 다음 해인 2008년, '카라'가 그룹 재정비 했습니다. 새 멤버인 구하라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미모로 심장을 강타했습니다.
특히 상큼한 댄스곡 '락유'(Rock U)와는 환상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귀여운 사과 머리 소녀로 변신, 역대급 데뷔 무대를 만들었죠.
"바비인형?"
"예쁘다~구"
"사과머리 어때요?"
"남성팬, 드루와~"
④ 설리 : 지난 2009년에는 '에프엑스'가 출격합니다. 혹시 복숭아를 닮은 미소녀를 기억하세요? 바로 설리, 설리입니다.
설리 역시 데뷔와 동시에 '삼촌앓이'를 일으킵니다. 설리의 미소에 세상이 환해진다는 농담(?)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만큼 상큼했다는 이야기~.
"상큼상큼 복숭아"
"러블리, 설블리"
"설레임 터져요"
⑤ 크리스탈 : 동갑내기 친구죠? 크리스탈 역시 '빵' 터졌습니다. 비주얼은 물론 존재감까지 최고였습니다. 설리와 투톱이었는데요.
그녀의 별명은 '냉미녀'입니다.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 때문이죠. 덕분에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유니크한 미모"
"시.크.하.다."
"냉미녀 맞죠?"
⑥ 수지 : 지난 2010년, '미쓰에이'가 역대급 데뷔 무대를 선보입니다. '배드걸 굿걸'로 시작부터 고공행진. 그리고 그 중심엔 수지가 있었습니다.
수지의 등장 미모는 거의 레전드 급이었습니다. 깨끗한데 섹시하고, 청순한데 도발적이란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지구나'는 그 때부터 유행이었죠.
"데뷔부터 터졌다"
"청순섹시의 탄생"
"곧, 국민 첫사랑이 됩니다"
<사진=SM·JYP·DSP엔터테인먼트, 뮤비·KBS-2TV 캡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