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배우 서현이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동행한다.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서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회사의 잠재력을 알아봐 준 서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완성도 높은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기작 선택 뿐 아니라 다방면 활동을 살핀다. 소속사 측은 "서현의 모든 행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첨언했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사생활', '도적: 칼의 소리' 등에서 활약했다.
스크린에도 도전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에 출연했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리드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설립된 연예 기획사다. 서현 외에도 이재우, 김채은, 연오, 김철윤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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