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배우 한소희가 손글씨를 담은 투어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였다.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2025 한소희 첫 번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Xohee Loved Ones,) 메인 포스터를 올렸다.
해당 포스터에는 한소희 클로즈업 컷이 담겼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스모키 화장, 은은한 조명이 몽환적 무드를 완성시켰다.
한소희가 직접 쓴 글씨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포스터 하단에 영어로 "소희가 사랑하는 이들, 당신은 내게 빛나는 보물"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을 녹인 것. 소속사 측은 "'소희 러브드 원스,'라는 타이틀과 어우러져 진정성 있는 무대를 기대케 했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 월드투어를 통해 총 11개 도시를 방문한다.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뉴욕, 런던, 서울 등을 순회한다.
이들 지역 외 도시 역시 찾아간다. 앞서 공개한 투어맵 포스터에 '앤드 모어'(AND MORE)라고 적혔다. 추가 개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대면한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