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비욘세(30)가 자신의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 얼굴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나와 제이지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우리의 프라이버시를 준중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루는 비욘세와 제이지를 빼닮았다. 특히 오똣한 콧날과 작은 입술은 비욘세와 똑같았다. 태어난지 한달이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었다.
비욘세는 평온해보였다. 블루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이지가 블루를 안고 있다. 자신의 손으로 블루를 감싸는 모습에서 자상함이 느껴졌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2월 결혼했다. 지난달 7일 뉴욕에 위치한 레녹스 힐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딸을 낳았다.
<사진출처=비욘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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