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캣츠아이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는 21일 최신 차트(5월 24일 자)를 공개했다. 캣츠아이는 신곡 '날리'(Gnarly)로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200' 46위에 올랐다.
전 주 대비 각각 8계단, 1계단 상승했다. 이들은 지난 주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92위로 첫 입성했다.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 9일 '싱글 톱 100'에 52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서도 2주째 머무르고 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날리'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5위(19일 자),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6위에 올랐다. 전작 '터치'(Touch)의 성과를 뛰어넘었다.
'날리'는 하이퍼팝 장르를 기반으로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로 매력을 더했다.
기세를 이어 다음달 27일 2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발매한다. 캣츠아이는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