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미국 알앤비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뉴진스' 다니엘과의 협업설에 대해 정정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다니엘과의 콜라보는 없다. 올리비아 마쉬를 위한 노래 제작을 도와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다니엘의 친언니다. 그는 "혼란을 일으켰다면 죄송하다. 정말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며 "여러분을 곧 투어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는 지난 19일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곧 나온다"며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니엘은 작업실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를 상징하는 오렌지 이모티콘과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다니엘과의 협업설이 제기됐다.
문제는 뉴진스가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라는 점이다. 법원에서는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상황.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출처=이모셔널 오렌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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