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케이팝스타6' 최연소 우승자죠. '보이프렌드' 박현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이프렌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며 "하지만 아쉽게도 박현진과는 전속 계약을 다시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진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춤, 랩,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가졌는데요.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우승까지 차지했었습니다.
전속 계약을 해지한 이유는요? 박현진과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음악적 성향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이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미래를 아낌없이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보이프렌드'의 또다른 멤버 김종섭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아 트레이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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