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선발된 보이 그룹 '워너원'. 아직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워너원'은 'YM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합니다. 태진아가 설립, 그의 첫째 아들인 조유명씨가 대표로 알려져있는데요.
한 '워너원' 팬이 태진아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친구와 놀다 갈 곳이 없어, 태진아와 대화라도 해볼까 갔다"며 계기를 설명했죠.
팬이 태진아를 찾아간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네이버 브이 앱 등,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죠.
태진아는 유쾌했다고합니다. "사람들 셀카 찍는데 뒤에 달려가서 포즈 취하고, 갑자기 어디선가 이루 앨범을 가져와 나눠줬다"고 했죠.
해당 팬은 "발랄한 면모를 보여주셨다. 얼마나 활달하냐면,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도로로 나가 교통정리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차마 '워너원' 활동을 부탁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태진아가 신난 모습으로 카페 손님들과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한편 '워너원'은 데뷔를 앞두고 콘서트를 준비중입니다. 다음달 1~2일 피날레 콘서트를 위해 합숙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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