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2'에 출연했던 연습생 이유진이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밝혀졌습니다. '나무엑터스' 측은 14일 "이유진이 이효정의 아들"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유진은 이효정의 1남 2녀 중 둘째입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지는걸 원치 않았다는데요. 소속사 측은 "가족이 노출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입시생 생활, 각종 오디션, '프로듀스 101 2' 까지 묵묵히 자신의 길을 닦아온 친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유진은 아버지의 후광을 업기보다는, 스스로 노력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로듀스 101 2'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종 순위 54위로 방출됐습니다.
한편 이효정은 지난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데뷔했습니다. KBS-2TV '공주의 남자', SBS-TV '신기생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Mnet, MGB엔터테인먼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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