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전 '더보이즈'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고발인의 주장에 대해, 인터넷 기사 외에 수사에 착수할 만한 뚜렷한 정황이나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원헌드레드는 지난달 "주학년이 개인적 사정으로 활동 임시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후 그의 AV 여배우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다.
주학년이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화대를 건네고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주학년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소속사는 주학년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주학년은 아스카와 만남은 인정했지만, 성매매 의혹에 대해선 결백을 주장했다.
더불어 자신을 고발한 미상의 인물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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