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영상]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남다른 프로 정신을 보였습니다. 폭우에도 불구, 공연을 이어갔는데요.
홍진영은 지난달 31일 전라남도의 한 대학교 축제에 등장했습니다. 여유있는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관객들의 시선을 싹쓸이했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요. 약해질 줄 알았던 빗줄기는 점점 거세졌습니다. 홍진영은 아랑곳하지 않았고요.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결국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측은 홍진영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홍진영은 그늘막 아래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요? 학생들과 호흡하고 싶어했기 때문. 홍진영은 '맞지' 간주에 맞춰 춤을 췄고요. 온 몸으로 비를 맞았습니다.
홍진영의 열혈 투혼에 현장은 뜨거워졌습니다. 박수 갈채와 함께 환호성이 울려퍼졌는데요. 레전드 찍었다는 이 영상, 함께 확인해봅시다.
<영상출처=유튜브 'MO MO'님>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