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방송 BJ(ID:푸워)가 아이유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고소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자신의 방송에서 아이유에 대한 희롱을 했는데요.
이 BJ는 지난 17일 유튜브 방송에서 아귀찜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한 음식점에서 소주와 아귀찜을 배달시켰습니다. 소주병에는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유의 얼굴이 그려져있었죠.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소주병에 아이유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BJ는 카메라에 아이유 사진을 비춘 뒤 "아나 XX 여기 아이유가 있다. 뭘 XX냐"고 말했습니다.
BJ는 소주병을 보고 짜증을 냈는데요. "수지 그려진 걸로 갖다달라고 분명히 카톡 보냈는데, 또 에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유의 사진을 혀로 핥았습니다.
앞서 이 BJ는 아이유에 대한 음담패설을 일삼았는데요. "아이유는 내게 XX를 대줄 수 있다", "인생은 XX니까, 남자들이라면 이해할 것"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12일 "아이유를 비방하고 인신공격하는 발언을 일삼았다"며 "수위가 도를 넘어 이틀 안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푸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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