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자분들. 혹시 이지한 연습생을 아시나요? '내꺼하자' 팀미션 당시 센터였고요. 심지어 '나야 나'의 녹음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지한의 순위는 98위에 불과했습니다. 총 98명의 연습생들 중 가장 먼저 방출됐는데요.
아래는 이지한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이 SNS에 퍼지며 네티즌들은 술렁이기 시작했죠. 이지한 연습생이 출연했는지도 몰랐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맞습니다. '분량'이 문제였죠. 실제로 '프듀2'에서 이지한의 분량은 미미했습니다. 인기 연습생들과 달리 크게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내꺼하자' 미션의 센터였고, F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승했고, 심지어 '나야나' 노래까지 직접 녹음했는데도 말입니다.
이 점은 이지한도 아쉬운 모양입니다. "방송에 많이 비춰지지 않아 아쉽다"며 "아직도 저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그게 제일 아쉽고 슬프다"고 속상해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지한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때가 제게 아직 오지 않았다 생각한다.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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