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연기자 우다비가 UAA(United Artist Agency)와 새출발한다. 배우 송혜교, 안은진, 김다미, 장기용 등과 한 식구가 됐다.
UAA는 28일 "우다비가 UAA의 새 식구가 됐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가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다비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와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KBS-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정년이'로 눈도장을 찍었다. 매란국극단 연구생 홍주란 역으로 분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강단 있는 모습을 그렸다. 배우로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다비는 SBS-TV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관계자는 "우다비 배우가 그간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 보금자리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우다비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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