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팬 선물 및 서포트를 정중히 거절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브 SNS에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팬들의 선물 관련 바뀐 규정을 안내했다.
소속사 측은 "팬레터 외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했다. 팬들에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라 설명했다.
다시 한번 당부의 말을 남겼다. "현재 준비 중이거나 계획한 서포트 있다면 정중히 거절 말씀 드린다.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브 외에도 다수 스타들이 선물 및 서포트를 거절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트와이스, 데이식스, 에스파, 플레이브 등이다.
아이브는 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부터 '애티튜드'(ATTITUDE), '엑스오엑스지'(XOXZ)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통해 '자기 확신'을 지키면서도 '나'에서 '우리'로 시야를 확장, 리스너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한편 아이브는 내년 4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