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하나기자] 매 시즌 트렌치코트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트렌치코트는 개버딘 소재에 더블 버튼, 허리 벨트, 건 플랩, 소매와 어깨 부분에 탭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봄 트렌치코트 키워드는요? 한층 더 짧아진 기장입니다. 건 플랩과 라펠의 크기 또한 작아져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박보영과 정채연도 트렌치코트에 도전했습니다. 박보영은 센스 있는 간절기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 위에 걸쳤습니다.
정채연은 20대 초반 특유의 풋풋함을 살렸습니다. 셔츠+스커트 조합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다이아' 정채연은 지난달 17일 리얼리티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로 출국했습니다.
먼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했습니다. 화이트 배색 칼라와 진주 버튼 장식이 페미닌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H라인 실루엣을 골랐습니다. 실버 버튼이 귀여운 포인트가 됐습니다.
그 위에 트렌치코트를 걸쳤습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을 선택했습니다. 롤업한 소매 아래로 셔츠가 드러났습니다.
코트와 스커트의 단추 디자인을 맞추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청순했습니다.
화이트 버클 로퍼와 삭스를 신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은요? 로맨틱했습니다. 굵은 롱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습니다.
박보영도 정채연과 같은 트렌치코트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3회에서 귀여운 캐주얼룩을 선보였는데요.
먼저 편안한 티셔츠를 착용했습니다. 가슴 부분에 블랙 레터링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데님 부츠컷 팬츠를 받쳐 입었습니다. 밝은 색상으로 화사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상의는 하의 안으로 넣어 입었습니다.
여기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습니다. 캐주얼한 아이템과 클래식한 아이템이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무릎 위까지 오는 짧은 기장으로 아담한 키를 보완했습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귀여움, 그 자체였습니다. 시스루 뱅을 내리고 단발머리를 연출했습니다. 끝 부분에 C컬을 넣었습니다.
트렌치코트-'헤지스 레이디스', 41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