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탤런트 김남주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가제)'에 캐스팅 돼 11년만에 주말극에 도전한다.
KBS 측은 3일 "김남주가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주인공 홍윤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남주가 연기할 홍윤희는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이다. 오기와 승부욕이 강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캐릭터다.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진상가족 집합소'라고 생각되는 시댁식구들을 만나면서 좌충우돌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대본 작업부터 김남주를 고려했다"라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잘 표현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남주가 MBC-TV '그 여자네 집' 이후 미니 시리즈에만 매진해왔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11년 만에 출연하게 주말드라마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넝쿨째 들어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 온 커리어우먼 홍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해 시댁 식구들과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