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무한도전'이 '국민의원 특집'에서 거론한 법안 중 5개 법안에 대한 발의를 준비 중이다.
'무한도전' 측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국민의원 특집에 소중한 목소리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시작되는 글을 적었다.
법안 발의를 진행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출연했던) 5인의 국회의원과 추가 회의를 통해 발의를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고 알렸다.
발의를 준비 중인 법안은 총 6개다. '국회의원 미팅법', '임산부 주차법', '청년 주거 지원법',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법', '아동학대 처벌 강화법', '알바 근로 보호법'에 대해서 우선 발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측은 "입법 과정은 지속적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향후 법안 발의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일과 8일, 국민의원 특집편을 방송했다. 국민의원 200명과 국회의원 5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양한 법안 발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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