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런닝맨'이 변신을 시도한다. 개그맨 양세찬과 탤런트 전소민을 런닝 메이트로 영입한다. 6+2 체재로 새롭게 뛸 예정이다.
SBS '런닝맨' 측은 4일 '디스패치'와 통화에서 "양세찬과 전소민이 '런닝맨'에 새롭게 합류한다. 금일(3일) 기존 멤버들과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세찬과 전소민의 역할은 '런닝 메이트'다. 프로그램 고정, 준고정 등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출연 형식을 갖는다. 한 마디로 '6 + 2' 체재인 셈이다.
기존 멤버와 케미를 높게 평가했다. SBS 측은 "두 사람이 '런닝맨'에 게스트 출연 당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래서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런닝맨'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최근 정철민 PD가 새로운 메인 PD가 된 상황. 멤버들 합류와 맞물려 새로워진 '런닝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세찬과 정소민이 합류한 '런닝맨' 촬영 분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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