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보이그룹 'SF9'이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SF9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버닝 판타지'(Burning Fantasy)를 진행했다. 총 600여 명 팬들과 만났다.
파워풀한 곡 '부르릉'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니 1집 수록곡 '여전히 예뻐'와 '정글게임' 등을 선보였다. '4스텝'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솔직발랄한 토크도 진행했다. SF9은 '부르릉' 쇼케이스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 외에도 음악 방송에서 있었던 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팬클럽명을 '판타지'로 정한 것에 대해서도 소감을 밝혔다. SF9은 "예쁜 이름이 지어져 기쁘다"며 "빨리 판타지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 팬미팅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SF9은 9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가 소속됐다. 지난 달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으로 데뷔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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