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문가영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16일 "문가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외에도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각 도시별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등을 통해 해외 팬덤을 확보했다. 특히 '여신강림'이 글로벌 OTT에 방영되며 팬층을 넓혔다.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게 된 것. 최근엔 중국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 커버를 장식, 중화권 인기를 증명했다.
관계자는 "문가영이 이번 투어로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을 것"이라며 "해외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지난 2023년 2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해당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투어에선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가영이 직접 타이틀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참여했다.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예정이다.
한편 문가영 아시아 투어 관련 상세 일정은 추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