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엑소 팬의 눈물겨운(?) 사연이 화제입니다. 엑소의 굿즈를 구매하지 못해, 텃밭에 '엑소'(EXO)를 직접 키웠습니다.
이 네티즌은 지난 26일 트위터(ID hyunee_i)에 "중학교 때 시골에 살아 엑소의 굿즈 따위 살 수 없었다"며 "어쩔 수 없이 집 텃밭에서 엑소를 육성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인증도 했는데요. 텃밭에 'EXO' 모양으로 야채의 씨를 뿌려 키웠습니다. 그것도 지난 2014~2015년, 2년에 걸쳐서요.
참 대단한 '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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